전북겨레하나는 11일 성명을 내고 “두 정상의 만남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획기적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남북의 두 정상은 이미 두 차례 만남에서 비핵화와 평화 정착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며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공존 번영하는 새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사적인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북과 미국은 상대를 인정하고 신뢰를 쌓아 이 장벽이 무너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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