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상담실을 운영한다.

남원의료원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공설시장 쉼터에서 혈압·당뇨 측정, 건강 상담, 만성질환센터 등록 등 찾아가는 만성질환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인식 제고 및 더불어 함께하는 병원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주영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