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물

  김하영 작가 첫 개인전이 20일까지 누벨백미술관에서 열린다.
  2016년 전라북도미술대전 종합대상, 한국수채화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소재로 30여점의 수채화 작품을 펼친다.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자연에 대한 동경과 경외감을 작품에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시각각 다른 색,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것들은 삶에 대한 희망과 환희를 느끼게 해주기도하고, 때로는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그것이 내가 자연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이유다.”<작가노트 일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전북수채화협회원, 비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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