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3회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4일 예선 4조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0분 박준범(FW)의 결승골로 수원FC를 1-0으로 제압하며 부산 개성고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전주영생고는 8일 창녕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충남기계공고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전국 고교축구선수권대회는 2012년부터 전국 고교축구리그 왕중왕전과 겸해 열렸으나 올해는 프로축구단 산하 17개 고등학교팀만 참가하는 단일 대회로 열렸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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