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5일 임실 국립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 낸 순국선열들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참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25 참전군인 묘역 1,415기에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고재찬 사장은 "비석을 닦고 태극기를 꽂으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겼다"면서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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