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문화번영과 경제성장을 두 축으로 전주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고, 대규모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문화경제 3·3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전주는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도시가 아니라 다른 도시를 이끌어가는 리더 도시가 됐다”며 “앞으로 전주는 대한민국의 변화만큼이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지난 4년간 씨를 뿌리고 싹이 튼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문화번영 3대 약속은 ▲문화발전의 완산·덕진 두 축 완성 ▲전주형 컬쳐노믹스 실현 ▲문화소비시장 확대 및 스포츠 메카도시 조성 등이며, 경제성장 3대 약속은 ▲탄소산단 완공 및 강소기업 육성 ▲청년들의 희망 찾기 ▲민생을 살리고 따뜻한 경제 키우기 등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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