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민주평화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일 김연근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전북을 찾아 아무말대잔치를 선보였다”며 당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군산 및 전북 방문을 비난했다.
이날 임 후보 측은 “추 대표가 고백한 ‘전북의 어려움, 군산의 위기’는 송하진 후보의 무능력과 민주당의 전북 홀대 합작품”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등이 진행될 동안 송 후보의 대처를 비난하며, “전북을 대한민국 경제꼴찌로 추락시키며 전북의 어려움과 군산의 위기를 만든 송 후보에게 다시 ‘전라북도호’의 선장을 시켜야 한다는 (추 대표 및 민주당의)주장은 궤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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