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원지사는 지난 29일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복숭아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및 적과(열매 솎아내기) 작업에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열매 솎기는 복숭아 과수 농가의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열매를 솎아내야 다 성장했을 때 충분한 영양분 공급으로 적당한 크기가 유지되고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