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구림농협·원광대전주한방병원은 24일 순창 구림초·중학교 체육관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침, 뜸 치료와 약제 처방 등의 의료 활동을 펼쳤으며, 안경점(글라스스토리)에서 는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양예술공연단에서 문화공연도 실시해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이 잠시나마 즐거은 시간을 보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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