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24일 모항 국가지질공원 해변길을 보수하고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보수 및 꽃길조성은 호텔 및 모항해변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제초 및 묶은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해 올 가을 코스모스길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공사 고재찬 사장은 "모항해변길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가을 가족호텔과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산뜻하고 화사한 코스모스 꽃길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400명 규모의 해나루홀 및 올해 신규 리모델링한 200명 규모의 모항홀 등 다양한 연회장을 갖추고, 각종 세미나는 물론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며 전문 코디네이터의 숙련된 노하우와 섬세한 서비스가 호평 받고 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