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원으로부터 의료종사자 및 환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2018년 상반기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감염관리 교육으로 진행했다.

유상일 의료지원과장은 “감염관리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숙지하고 실천해야할 필수 사항” 이라며 “환자와 병원 내원객, 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감염관리실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감염관리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감염관리 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확산방지는 물론 보다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