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19일 완주군 상관리조트 및 편백숲에서 지역 전기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전기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제9회 전북전기인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가족과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가해 편백나무숲 산행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김은식 전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면서 항상 곁에 있어도 고마움을 몰랐던 전기인과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오늘 맺은 인연 또한 평생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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