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이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현실성 없는 개발공약 대신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전북환경연합은 1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연 생태계 보전 및 동물복지 확대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환경 관리 ▲신재생에너지 확대 ▲민간이 참여하는 새만금 거버넌스 구축 ▲시민참여형 지속가능한 생태도시계획 추진 등 5대 분야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이들은 교육감 후보들에게 초록학교 만들이 3대 분야도 제시하고 이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한 뒤 답변을 공개하기로 했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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