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 정석 완전정복

재난월드·응급처치 등 5개 주제관에 48개 시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 체험' 임은두 기자l승인2018.05.17l16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119안전체험관은 범국민 안전문화정착을 목적으로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을 하며 배워보기 위해 지난 2013년 임실읍 소재 전국 최대 100,000㎡규모의 넓은 부지에 특색 있는 재난월드, 스릴월드, 안전마을, 물놀이안전, 응급처치 등 5개의 주제관에 48개 체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안전체험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야외전시장 등을 조성하여 체험뿐만 아니라 휴식과 낭만의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개관이후 전국 최대 규모와 다양한 안전체험 콘텐츠로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에 집중 조명되어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하였으며, 체험객들이 게시한 인터넷 블로그, 카페,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학생, 직장,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져 2015년 157,839명, 2016년 151,721명, 2017년 160,325명으로 매년 15만명 이상의 체험객이 다녀가고 있다. 올해에도 5월 현재 예약인원이 16만명을 훌쩍 넘어설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유초중고 학생들의 3년 1회 안전체험 정례화 제도를 도입하는 등 도내 학생들 안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 1관 재난종합체험동

4D영상관, 소화기?옥내소화전, 화재?연기탈출, 자동차전복, 지진, 태풍, 생활안전, 민방위?방사능, 재난역사관,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4D영상관은 100석 규모의 상영관에서 백두산 화산폭발을 주제로 실감나는 입체영상과 움직이는 의자, 연기, 바람 등의 특수효과와 함께 영화 감상, 소화기?옥내소화전체험장은 6개의 빔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실제 화재와 유사한 상황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해보는 체험장이다.

또 화재?연기탈출체험장은 실제와 똑같은 노래방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어둠과 연기 속에서 장애물을 피해가며 밖으로 대피하는 체험장이다.

지진체험장은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을 진도7의 지진을 체험하며, 자동차전복체험장은 자동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맨 상태에서 자동차가 360도 회전하는 체험으로 안전벨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해 보는 곳이다.

태풍체험장은 비, 바람, 번개, 천둥과 함께 30m/s 풍속의 중형태풍을 우의를 입고 들어가 태풍의 위력을 체험해보는 곳이며, 생활안전체험장은 자전거 및 킥보드 안전, 약물중독, 심폐소생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 체험 및 손 씻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재난역사관은 전직 소방공무원이 평생 모은 소방유물을 전시해 둔 곳으로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설이다.

 

제2관 위기탈출체험동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는 곳으로 항공기 이용 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배워보는 항공기 안전체험, 우리나라의 모든 피난기구가 설치된 건물 내에서 각종 피난기구를 이용해 탈출하는 체험, 학생진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항공기안전체험장은 항공기 이용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30석 규모의 B747 실물모형 항공기 내에서 각종 안전수칙을 체험하는 곳으로 기내에서의 안전수칙, 라이프자켓 착용법, 비상슬라이드를 이용한 비상탈출 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피난기구 체험으로는 3층 높이에 설치된 완강기에서 1층으로 대피하는 체험, 5층 높이에 설치된 경사하강 식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체험, 무동력승강기를 타고 아래층으로 대피하는 체험, 건물 사이에 연결된 고공사다리를 타고 옆 건물로 탈출하는 체험이 있으며, 학생진로체험으로는 실제 화재가 난 건물로 전기소방차를 타고 출동해 직접 화재진압을 해보는 체험, 소방대원처럼 로프를 타고 산악을 내려와 구조자(마네킨)를 소방헬기(모형)에 연결한 후 구조하는 체험 등 미션완수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관 어린이안전마을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유아전용 안전체험장으로 미취학아동(유치원생)이 실제 재난체험을 하기에는 무서운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동화 속 마을처럼 실제 체험코스의 2/3로 축소해서 놀이처럼 재미있게 안전체험을 진행하는 곳이다. 주요 체험코스로는 꼬꼬마119(미니소방서), 윙윙쌩쌩(태풍체험), 흔들흔들(지진체험), 더듬더듬(화재대피체험), 조심조심(생활안전체험), 풍덩풍덩(물놀이안전체험), 대롱대롱(산악사고체험) 등이 있으며 각 체험코스 이름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4관 물놀이안전체험장

전국 최초로 시도한 특화체험장으로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3개월동안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체험관 부지 내 능선에 약 10,000㎡의 부지를 조성하여 종합물놀이장, 익수사고체험장, 선박탈출체험장, 급류체험장, 챌린지코스(3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도구없이 옷과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구조대 도착 전까지 물 위에 떠 있는 기술을 배우는 생존수영교육장도 운영하고 있다.

물놀이안전체험장의 모든 체험시설은 여름철 물놀이사고가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워보는 시설로 워터파크식으로 조성된 안전교육장으로 지난 2015년 7월 첫 개장하여 작년까지 전회 매진을 이룰 정도로 체험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5관 전문응급처치교육장

일상생활에서 심장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여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대처방법을 배워보는 교육장으로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좀 더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동제세동기의 적용과 일반적인 안전사고 대처, 119신고방법, 외상환자 응급처치에 이르기까지 각종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곳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올해 2월 항공기안전체험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존수영교육장 보강사업(사업비 3.5억원), 4D재난영상시스템 보강사업(사업비 8억원), 방사선보건 체험시설 개발(사업비 27억원) 사업 등을 연내 완료할 예정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은두 기자  edjjang11@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은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