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3 김경민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하루 평균 3.5km를 강행군 하고있다.

김후보는 ’삼보일배는 지자체실시 23년동안 지역경제의 몰락은 물론이고 꼴등 부안으로 전락한 부안의 현실에 대해 집권한적도 없지만, 부안의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느껴 참회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20~30년 후 소멸지자체 1순위에 올라있는 고향 부안을 살려내겠다는 의지로 강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후보는 ’부안군의 2년 연속 청렴도 꼴찌는 우리군민을 부끄럽게 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정의롭고 옳은 부안 만들기에 우리군민이 동참하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15일째 삼보일배에 앞서 공약4호로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을 현재의 10억에서 집권 다음해 100억으로 확장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확장하여 군민의 군정 직접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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