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김소영 판소리 전수관이 오는 8월까지 판소리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소리 강습은 일반인 대상 3개월 과정(주1회 강습)이며,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수궁가 예능보유자인 연초 김소영(63·사진) 씨로부터 직접 동초제 수궁가, 심청가 등을 배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판소리 눈대목 감상과 북장단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체험은 한옥마을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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