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을 전국 64개 도시로 확대 출시한다.

‘릴’과 ‘핏’은 지난 3월 부산, 광주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이 확대돼 전국 14개 도시의 판매점 1만 1638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지역 확대에도 관심이 높아지자 오는 23일부터 전주, 창원 등 전국 50개 도시의 편의점 4148곳에서도 판매키로 한 것.

임왕섭 KT&G 관계자는 “서울과 전국 주요 대도시에 이어 ‘릴’과 ‘핏’을 구매하고 싶다는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져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망을 확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전자담배용 제품을 개발해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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