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북의별 육성지원’을 통해 예체능분야 인재양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6일 군은 예체능분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전북의 별 육성 지원사업을 관내 초·중·고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초등학교 2개교(봉암초-기계체조, 흥덕초-배구), 중학교 5개교(영선중-유도, 고창남중-오케스트라, 고창북중-축구, 고창중-볼링, 고창여중 -오케스트라), 고등학교 1개교(영선고-야구) 등 8개 학교에 1억360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의 별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등 예체능분야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관외지역에서 입학함에 따라 농어촌지역 인구감소 문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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