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8일 우체국에서 모금함을 훔친 A씨(4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익산시내 한 우체국 창구에 비치된 현금 15만 원이 담긴 사랑의 모금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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