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국·김용남)는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충신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화분만들기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또 순창읍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1개의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옥천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전달하고 어버이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카네이션 화분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대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종국 위원장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복지서비스 확대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따듯하고 행복한 순창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순창읍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의 말 벗이 되어주며 외로움을 달래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날이 됐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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