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일 사귀던 남자친구의 집을 턴 A씨(23·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전주시 금암동 전남자친구 B씨(28)의 집에 들어가 5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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