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지난달30일 키가 꽂힌 차량을 골라 훔친 김모(3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전 1시 20분께 군산시내 한 초등학교 인근 노상에 주차된 A씨(64)의 1톤 트럭을 훔치는 등 이틀 동안 1톤 트럭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차가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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