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30일 전주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비방 대자보를 도내 대학가에 붙인 A씨(36)등 4명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9일 전북소재 대학교 4곳에 해당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지자와 언쟁이 붙어 화가 나 대자보를 붙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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