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중심 '(가칭)혁신 금융타운'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엄 예비후보는 26일 "최근 국민연금공단 제2기금관 신축이 확정되면서 전북혁신도시 금융타운 조성에 힘을 얻게 됐다”며 “혁신도시 운용에 따라 전주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금융시대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지 판가름 된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우체국금융개발원과 한국투자공사, 연기금전문대학원, 국제금융센터, 카이스트금융대학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생명증권거래원 등 연기금 특화 중심지와 농업금융 기반 조성을 위한 기관 유치, 건립을 위한 전략 구상에 착수했다.

엄 예비후보는 “오는 2022년까지 혁신도시 내 3만3,256㎡ 부지에 사업비 2,500억 원을 투입하는 명실상부한 금융 중심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가칭)혁신금융타운이 들어서면 타운에 입주할 금융·기업들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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