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소재 호남교회(담임목사 김노벌)는 26일 관내 25개 경로당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호남교회는 매월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불고기, 탕수육 등 10여종의 다양한 반찬과 과일 등으로 따뜻한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노벌 담임목사는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소원한 요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밥 한 끼가 그리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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