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후보 민주당 경선서 과반수 이상 득표로 현역 누르고 1위 관심.

익산시의원 사선거구에 출마한 김진규씨가 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을 훌쩍넘은 득표율로 현역의원을 누르고 1위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영등1동과 동산동지역 예비후보로 나선 김진규씨는 당내 기호 배정 경선에서 56.31%의 득표율로 기호 ‘1-나’ 번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1-가는 청년의무공천이다.

김진규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에 희망을 배달하는 좋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악취, 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을 비롯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주민 밀착형 생활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리고, 호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익산시 배구협회 부회장, 남성고 학교운영위원, 익산교육지원청 교육환경 보호위원, 영등1동 주민자치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