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지난 25일 올해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용산저수지에서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관리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어촌공 정읍지사 정동환 지사장은 “수려한 경관과 친환경적인 용산저수지는 정읍지역의 명품저수지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보다 편안하게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촌의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통수식에서 정읍시 망제동에 거주하는 고제대 운영대의원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지역사회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농어촌공 정읍지사는 용산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저수지, 양·배수장, 보, 집수암거 등 152개 및 수리시설물을 이용한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통해 올해도 10,039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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