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꿈꾸는아이(대표 손진곤)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꿈꾸는아이는 전북 최대 직업체험장으로 내달 2일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채용에 필요한 인력(사무관리직, 직업체험강사 등) 중 여성 25명을 취업알선하고, 추후에도 우수한 여성인력을 발굴·양성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40여개의 체험부스와 최대 400여명의 수용시설을 갖춘 꿈꾸는아이 직업체험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직업관형성 및 진로 및 직업선택에 대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지정을 받고 고용노동부·전라북도·완주군의 지원을 받는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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