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연수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국립의과대학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몽골 국립의과대학 바트바타르 총장(G. BATBAATAR)은 “외과 전공의들을 훈련시켜 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예수병원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몽골 국립의과대학 외과학교실 10명의 외과 전공의가 다녀갔다. 올해는 2명의 전공의가 머무르고 있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과 몽골 국립의과대학이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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