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인숙의원은 2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봉동‧용진읍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이인숙의원은 “완주라는 지역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삶의 절반 이상을 살아온 제2의 고향이며 삶의 터전이다”며, “누구보다도 완주를 사랑하고 완주를 잘 아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이의원은 또 “완주군의회 의정활동을 펼쳐 오면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느꼈고, 주변에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대변하려 했으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돌아보고 챙기며, 주민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6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2017년 예산결산위원장 등의 활동과 수많은 의정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주민 여러분께 봉사하고 싶어 이번 6. 13 지방선거 완주군의회 다선거구 봉동‧용진읍 군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6가지 대표 공약, ▲봉동 구도심 도시계획 도로 개설 ▲주공~원성덕마을 대로 2차선 도로 개설 ▲둔산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보 ▲용진읍 소재 소류지 정비 ▲두억마을~관전마을(상삼관전길) 도로 확장 및 포장 조기완공 ▲간중 저수지 주변 개발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7대 완주군의회 비례대표로 진출해 결산검사위원장,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의정활동기간 중 의정활동 성실도 100%, 지역 주민을 위한 당과의 간담회 실시, 완주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등을 발의한 바 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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