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정읍시 일천 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 침체된 정읍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다.” 라며, “조곡천을 복원해 시내중심에 물이 흐르도록 하고 내장산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설치하며 주변 야산에 집라인을 만들어 단풍철에만 반짝하는 정읍에서 벗어나겠다.” 고 강조했다.

또 유 예비후보는“ 초산 성터를 복원하고 정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초산 타워를 건설하여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대규모 스포츠 타운을 건립, 외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는 등 ‘4계절 관광지 정읍건설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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