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교기업 원네이처가 교내 학생회관 1층에 전용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체험과 현장실습 교육 기회 제공 및 현장 적응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 원네이처는 학생들의 창업 및 현장실습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해 전용 매장을 열었으며, 화장품 관련 직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학생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 매장에서는 천연 디퓨저 등 화장품 DIY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익산역에 입점한 전라북도 농특산물판매장에서도 판매하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수피나(SUPINA)’ 라인의 마스크팩, 클렌징폼, 핸드크림, 샴푸, 컨디셔너를 비롯한 학교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원네이처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차별화된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실적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으로 ‘계속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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