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적재불량 화물차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화물차 적재물 낙하사고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방형 적재함 화물차운전자 중 15.3%가 적재물을 낙하 경험을 했다.
이중 69.8%가량이 교통사고를 유발하였거나 유발할 뻔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 김인식 팀장과 순찰대원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TG, 당진TG 등 화물차량 진입이 잦은 구간에해 적재불량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화물차량 상대 계도 · 홍보에 나섰다.
남궁화태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장은 "화물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적재불량 뿐만 아니라 음주·난폭운전 등 법규위반사항을 지속적으로 단속 ·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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