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선희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가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에 서선희 의원(서신동)을 임명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9일 결산검사 위원에 서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전주시의 세입ㆍ세출,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서선희 의원은 "시의 재정운영 성과를 면밀히 검사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예산편성의 기준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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