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

민주평화당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시 구도심 공동화에 대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엄 예비후보는 19일 “도시 확장 개발은 잠시 고를 때다. 구도심의 공동화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겠다”며 “구도심 재발견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생활권역 외형이 완주군과 밀접된 만큼 구도심에 눈을 돌려 경제적 내실화를 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어 “구도심 개발식을 세 단어로 설명하면 ‘역사’와 ‘교육’, ‘체험’이다. 구도심을 미국 보스턴, 영국 런던과 같이 역사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역사를 체험하며 즐기는,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벤치마킹한, 체험형 복합테마파크 조성도 검토 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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