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와 전주시의사회(회장 김종구)는 19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질병예방 및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건강드림(건강검진·예방접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학교검진 및 영유아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0여명은 5월부터 1년간 건강검진과 4종의 예방접종(A형·B형 간염, 로타바이러스, 수두)을 무료로 지원 받게 됐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 의사회 소속 30여개 의료기관은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전주시가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시력이상 아동과 성장발달 미숙 아동에게는 각각 안경과 영양제를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들의 종합적인 성장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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