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정읍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학수(57)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태정치 세력에 맞서 클린정책선거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타 후보들이 악의적으로 이용해온 설 명절 선물과 관련 정읍시선관위에 질의한 결과 업체에서 거래처와 고객에게 영업을 목적으로 제공한 경우 영업상의 행위로 공직선거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서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로 결정된 지금까지도 이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세력이 있다.”며 허위사실과 비방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허위사실로 구태정치를 일삼는 세력들에 맞서 ‘클린·정책 선거’로 당내 경선을 기필코 승리하여 6.13 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히 정읍시장으로 당선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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