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기 위한 기후변화 주간(4.18~ 4.24)에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변화를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생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군은 오는 20일 장수읍 시장 및 주변 상가에 탄소포인트제 가입,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캠페인과 생활폐기물 처리 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주제로 환경보호 마임극을 공연한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2018년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500세대로 목표로 신청받아 감축률에 따라 년 2회 인센티브를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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