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은 18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91포, 10kg 46포(시가 470만원)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김재영 대표는 개업축하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본인이 직접 추가로 백미를 구입한 백미를 김제시에 전달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는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대상자를 읍면동장 추천으로 기준 중위소득 80%이내의 저소득가정 137세대를 선정,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지원대상자를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국도특장은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트레일러 제작 및 사고차 수리 전문 업체로 2017년 11월부터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공장 부지가 약 2,600여평으로 특장차 전문단지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업체이다.

서상원주민복지과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 국도특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