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고창인 큰 잔치’가 오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재경고창군민회(회장 김광중)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화합의 기치 아래 고창의 농축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고창의 명승고적 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고창 지역업체들 간 유기적 네크워크 구축으로 도시민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구조를 구축한다는 의지다.

김광중 회장은 “재경고창인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발전에 대한 참여의지가 매우 크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고창군민과 재경고창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이번 ‘고창인 큰잔치’는 재경고창인과 군민들의 다양한 화합행사와 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교류의 자리로 꾸며진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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