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자치 역량강화연수를 진행 중이다.

‘협의와 소통으로 여는 학교자치’를 주제로 3월 29일부터 격주 목요일 전라북도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학교자치활성화 지원단의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교원들의 학교자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뤄진다. 학교자치연구 및 사례, 토론하는 교무회의, 학교민주주의 이해 등을 강의하고 토론하는 방식이다.

김승환 전북 교육감은 “학교자치의 자치는 자기통치, 자기지배를 말하는 것으로 학교생활에서 결정과 책임이 자율로 즐겁게 이뤄지지 않으면 타자통치, 타자지배가 된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