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지적 및 지적재조사 연수대회’가 오는 6월 군산에서 열린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8 전국 지적 및 지적재조사 연수대회’가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는 전북도가 타 시도와 치열한 유치전에서 얻어낸 성과로 한국GM 군산공장 사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분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모아져 있다.

또 지적 관련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환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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