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제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는 전주프로젝트마켓 10주년을 맞아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형상화한 포스터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포스터가 영화제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estival Identity, F.I)에 따라 주조색인 파란색으로 메인 기호, 로고, 회차를 담는데 그쳤다면, 올해는 선 그래픽을 활용해 함축적이고 가시적으로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역사’와 ‘방향성’을 표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대표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펀드 프로모션’, 새롭게 선보이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그리고 세미나 ‘<AFTER CINEMA: 영화 완성, 그 ’다음‘을 생각하다>’ 등이 라마다전주호텔에서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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