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면장 김재흥)은 맞춤형복지사업을 권역형에서 기본형으로 전환함에 따라 발로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 권역별 중심이 되는 읍․면사무소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권역형으로 장계면 권역에 포함돼 있던 중 읍․면사무소에 기존의 복지팀 외의 별도의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설치 운영하는 기본형으로 전환됐다.

천천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기존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등이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흥 천천면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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