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치안체제 가동에 돌입했다.

경찰서 1층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가진 이날 현판식은 김성재 서장를 비롯 김규남 수사과장 등 수사팀 10명이 참석해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향후 선거 당일까지 공명정대한 선거기반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근무자가 24시간 근무상황을 유지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금품향응과 제공 및 정치자금 부정수수 행위,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당원매수 등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성재 서장은 “각 기능과 연계하여 완벽한 선거치안을 유지하는데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하고 “또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자 맡은바 책무를 다해달라”고 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