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김기식 사표 수리키로... 선관위 판단 존중"

최홍은기자l승인2018.04.16l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일부 위법 판정을 내림에 따라 김 금감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 김 원장은 선관위 발표가 나자 곧바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선관위의 위법 판단 직후 춘추관 기자들과 만나 “중앙선관위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가 질의한 김 원장과 관련한 4가지 논란 가운데 5000만원 셀프후원에 대해서는 위법 판단을 내렸으며, 피감기관 지원으로 해외 출장을 한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해석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김 원장 논란과 관련해 직접 메시지를 내고 “문제 되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하거나, 도덕적으로 평균 이하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김 금감원장은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에 낙마하게 됐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최홍은기자  hiim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