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개헌안 협상 재개 위한 연대안 발표

김형민 기자l승인2018.04.16l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6일 국회 개헌안 협상 재개를 위해 단일안 도출과 선거제도 개혁 논의를 골자로 한 ‘야3당 개헌연대(이하 개헌연대)안’을 발표했다.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의 평화당 김광수(전주갑)간사를 비롯, 바미당 김관영(군산)간사, 정의당 심상정 특위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야3당 개헌연대 공동행동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장 발표문에서 “야3당 헌정특위 위원장 및 간사는 지난주 공동 입장 발표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방문에 이어 오늘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성사를 위해 야3당 개헌연대 공동행동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합의안에 ▲개헌연대는 개헌·선거제도 개혁의 주요쟁점에 대한 단일안 마련 제출 ▲18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개헌성사 촉구대회 개최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헌정특위 간사 8인 개헌협상회의 즉각 추진 요구 ▲개헌 주요쟁점에 대해 교섭단체 TV 끝장토론 실시 등 4가지 요구를 명시했다.

김광수 의원은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감도 있기 때문에 일정하게 양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거구제 개편·권력구조 개편의 몇 가지 쟁점에 대해 단일안을 가지고 협상의 여지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관영 의원은 “이번 주 안으로 (야3당)단일안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할 것”이라며 “시간이 촉박하지만, 개헌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 절박함을 인지하고 이번주 안에 단일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헌연대는 이번 주 중 단일안이 도출되는 대로 민주당·한국당과 회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40]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8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