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익산지사는 지난 14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마라톤 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30여명 한전 봉사단원들은 물티슈와 편의용품 등을 나눠 주며, 도전에 나선 참가자들을 응원하면서 노약자들이 행사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도왔다.
문태영 익산지사장은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 문화행사에 지속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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