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측 제공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 논평을 내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는 전주시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잊을 수 없는 큰 아픔이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결코 사라지거나 작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꽃 같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분들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추모의 의미를 넘어 살아남은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되새기는 날”이라며 “앞으로 전주를 사람중심도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풍남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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