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역 기자들에게 돈을 전달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군산시장 예비후보 A씨가 관련 내용을 부인하며, 시중에 돌아다니는 유언비어와 SNS 등 사이버 상의 흑색선전에 대해 선관위에 수사 의뢰했다. (4월16일자 4면 보도)

A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기자들에게도 돈을 준 적이 없다. 특정 캠프 측에서 만들어낸 밑도 끝도 없는 흑색선전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가 상승세에 있는 것을 견제하는 세력이 있다”며 “만일 기자에게 돈을 준 사실이 밝혀지면, 당선 후에라도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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